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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추경 5047억 편성 SOC 분야 46% 배정

경기도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사업 등을 중심으로 모두 5047억원을 1회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추경에 따라 올해 도 예산은 모두 13조5245억원(일반회계 10조4709억원, 특별회계 3조536억원)으로 기존 예산 13조198억원 보다 3.9% 늘어나게 됐다.

이번 추경은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편성된 것으로 법적·의무적 경비를 제외한 가용재원은 1000억원 정도다.

중점 배분된 사업은 도로·교통 등 SOC 분야가 전체의 46.1%인 232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무한돌봄 등 민생안정 분야 1196억원(23.7%),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자금 등 교육·문화인프라 분야 1126억원(22.3%), 일자리 창출 등 경제살리기 분야 399억원(7.9%) 등이다.

세부적으로 도는 청년층과 실직자 일자리 창출 사업에 101억여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일자리 84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지원책으로는 경기신용보증기금 출연금 지원 등 자금지원에 120억원, 중소기업 신기술사업화와 중소기업 역량제고 컨설팅 등 기술지원 명목으로 51억원이 들어간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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