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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代에 걸친 국가위한 충성!

김포署 김춘식 경위, 쌍둥이 아들 육군 소위 임관

지역사회 민생치안의 일익을 담당하는 경찰간부의 쌍둥이 두 아들이 육군 3사관학교를 동시에 졸업, 지난 6일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3대(代)를 이은 국가 붕직자로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포경찰서 경무계장인 김춘식(55세)경위와 그의 아들인 김만규(24세), 김만준(24세) 소위.

이번에 동반 임관한 김경위의 쌍둥이 두 아들은 각각 성균관대와 홍익대를 수료하고 지난 2007년 3월 육군 3사관학교 제44기로 입교해 2년간(3,4학년 과정)의 교육훈련 과정을 졸업하고 각각 문학사 학위 및 군사학사 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육군 1사단 예하 전방 부대 소대장으로 배치 받았다.

김경위의 가족은 군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있다.

쌍둥이 형제의 할아버지는 육군중령, 작은 아버지는 소령, 외삼촌은 대위로 각각 전역 했으며 아버지인 김경위는 31년간 경찰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 하고있다.

쌍둥이 형제는 “3代에 걸쳐 국가에 충성하는 가문의 전통을 이어 받아 남들보다 더 장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 야전에서 부하를 아끼고 사랑하는 소대장, 주위로부터 인정 받는 소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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