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조현오)은 최근 지방학교 강당에서 조현오 청장과 경찰서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찰 성과주의 정착과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으뜸순찰팀과 성과우수자에 대해 대대적인 포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은 경기경찰청의 인력부족 등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성과주의를 조기정착해 국민과 도민의 치안만족도를 높이고자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2월 한 달간 도내 1급지(규모가 큰 도시) 경찰서 지구대 376개 순찰팀 중 1위를 차지한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 순찰1팀 등 우수순찰팀 7개팀과 1급지 경찰서 54개 파출소 중 1위를 차지한 용인경찰서 상현파출소 등 2개소를 선발해 으뜸순찰팀 인증서와 함께 격려금을 수여했다.
또 성과우수자 33명에 대해 경기청장 표창 수여 및 1~3일간의 포상휴가를 실시했으며, 이중 최우수자 2명에 대해서는 검문왕 기념금반지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