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큰소망(대표이사 장현승)이 운영하는 ‘꿈 나눔 과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인숙)가 최근 개최된 전국지역 아동센터협의회 총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전국 약1232개 센터장과 관련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용산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꿈 나눔 아동센터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과 복지 등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을 잘한 시설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부터 ‘알찬마루상’을 받았다.
‘알찬마루’는 ‘속이 꽉 들어찬 최고’란 순수 우리말로 인근지역아동센터, 학부모, 지역사회연대단체, 소속지부장, 해당지자체등이 지역사회 연합활동성 및 기여도, 교육 및 복지서비스의 적절성 등을 인정받았다.
최인숙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연합여름캠프, 연합 체육대회 등 과천관내 지역아동센터들과의 네트워크 활동과 공동발전을 위한 작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아동들에게 더 많이 헌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승 대표이사도 “과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유관단체 및 후원자들의 끊임없는 협조덕분에 수상했다”며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의 공동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