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관내 6개 초, 중학교 학생들의 예체능 분야에 대한 개인특기 적성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1인 2특기’ 지원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전국 지자체중 과천에서만 유일하게 시행하는 1인 2특기 사업은 과천초 학생들에게 수영, 빙상 강사료를 지원한다. 또 관문초교 등 타 초등학교에도 리코더, 단소, 국악동요 부르기, 인라인 등을 지원,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겨냥한다.
이와 함께 과천중학교엔 테니스반 강사비 지원을 과천, 문원중에 가야금, 플롯, 밴드, 아크로바틱, 대금, 소금 등 흔치 않은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강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