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항상 친철, 겸손하며 감동을 주는 경찰상을 정립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등 엄정한 법과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제 56대 김포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강성채(52)총경의 취임 일성이다.
강서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충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7년 간부후보 35기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중부서 수사과장, 경북청 경비교통과장, 문경서장, 경기청 생활안전과장, 시흥서장, 경기청 기동단장 등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과 직원 화합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수사, 경비, 생활안전 분야 등 민생치안 분야를 두루 거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근무유공으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각종 범죄 예방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사랑 받는 경찰을 최대 화두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