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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상생 공영 정책으로 평화통일 견인

민주평통자문회의 대북정책 특강 개최
‘비핵개방 3000구상’북한 경제 돕는 정책 주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도 김포시협의회(회장 조진남)는 26일 오전 11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강경구 김포시장, 이영우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그리고 평통자문위원과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택(李基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초청, 대북정책 특강을 개최했다.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강연회에 앞서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순회 강연에 대한 이유와 필요성을 강조 했으며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언론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수석은 강연에서 최근 남북관계 경색의 원인은 북한 내부문제에 있으며, 북한의 계속된 ‘벼랑 끝 전술’에도 불구하고, 우리정부는 대화와 협력의 자세로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생, 공영의 대북정책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서로 ‘윈-윈’하자는 것으로 특히 ‘비핵개방 3000 구상’은 북한의 경제도약을 도와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실현함으로써 남북이 공영하고자 하는 실용적인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의 시대적 역할로 ▲국민통합의 중심체, ▲통일기반 조성, ▲글로벌 한민족네트워크의 중심체를 꼽고,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무지개 운동’을 전개할 것과, ‘1자문위원-1탈북자 자매결연 운동’을 제의했다.

또한, 750만 재외동포를 네트워크화하여 평화통일에 우호적인 국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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