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1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3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지난해 8월15일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두고 생활공감정책의 현장감 확보와 실행력 제고하기 위한 국정지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정부정책에 제안하고 국정 및 시·도정 모니터 활동을 병행, 국정과 지방행정과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족됐다.
서장원 시장은 주부모니터단원에게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의 아이디어 제안 및 적극적인 정책모니터 활동을 통해 참신하고 실제 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가 도·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모니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생활공감정책 전국 주부모니터단은 지난달 26일 고양시 소재 한국국제종합전시장(Kintex)에서 전국 3천여명의 단원이 모여 발대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정책아이디어 발굴, 국정 및 시·도정 모니터 활동을 병행하면서 국정과 지방행정과의 조화 도모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