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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 인삼발효 업체 ‘뉴팜’ 방문

기능 최대화 농업분야 기반확대 강조

강경구 김포시장은 지난 13일 ‘현장행정의 날’의 일환으로 대곶면 석정리에 소재한 (주)뉴팜(대표이사 김인상)을 방문했다.

(주)뉴팜은 시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발효해 기능성을 강화하는 공동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주)뉴팜은 유산균 이용 건강기능성식품 및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 농업기술센터 및 호서대학교(채희정 교수)와 함께 인삼의 잎, 줄기, 뿌리 전체를 유산균을 이용 발효해 인삼의 건강 기능성 성분을 최대한 체내 흡수할 수 있는 좋은 형태로 만드는 방법을 2년에 걸쳐 연구 중에 있고 올 연말쯤이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뉴팜은 유산균 관련 제품에 포도액 분말이 수 톤씩 사용되고 있고 김포 포도의 의약품 소재로의 가능성도 연구하고 있다.

김인상 대표이사는 “최근 김포시의 경제림으로 조성 사업의 하나인 ‘매실’과 ‘연’도 건강기능성 제품 소재로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 의사를 밝혔다.

이에 강경구 시장은 “김포포도와 함께 매실, 연의 재배를 적극 권장해 농업인과 농업관련 제조분야 기업이 함께 연구 개발해 제2, 제3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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