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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제레저항공전’ 하늘을 날다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비행기를 분해·조립해 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안산 시화호 일대에서 열리는 ‘2009 국제레저항공전’에서 초경량 비행기 탑승, 스카이 번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초경량 비행기 탑승은 숙련된 조종사와 함께 참가자가 시화호 주변을 10분간 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레저항공전 기간 동안 매일 10대의 초경량 항공기를 통해 1일 운영된다. 하루에 40명씩 5일간 총 200명에게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현장에서 항공기를 직접 분해하고 조립하면서 항공기의 구조와 생산과정, 재료 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동체 체험 1개팀(15명), 날개 체험 2개 팀(30명) 등 3개팀 45명이 참여하며 1일 2회씩 5일간 총 450명이 체험가능하다.

또 참가자의 허리에 와이어를 묶고 트램펄린 위를 튀며 하늘로 뛰어 오르는 스카이 번지를 비롯,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더의 구조, 명칭을 이해하고 지상훈련을 통해 이륙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레저항공전 기간 동안 8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며 “이를 통해 3만5000여명이 직접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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