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롯데갤러리는 21일부터 30일까지 도예가 차유정의 개인전 ‘Cha You Jong+a’를 개최한다.
총 30여 개의 작품이 선보일 이번 전시는 차유종 작가의 철학적 관념이 담긴 예술성 있는 도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objet a’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자연을 말할 때 우리의 기표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자연은 구속되고 본래의 다양함과 넓은 뜻을 구속받게 되듯이 기표는 모든 것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차유종 작가의 작업에는 비어있는 공간 동그라미가 자주 등장한다. 눈으로 보여지는 빈 공간은 보통 사람이 알아보기 쉽게 조작한 공간에 불과하지만, 자세히 반복적으로 관찰하다보면 그 빈 공간은 우리의 세상 안에 갇힌 자연일 수도 있다. 사람들의 좁은 사고의 테두리 안에 갇힌 것은 다름 아닌 넓은 자연을 수도 있고 무한한 사유의 세계일 수도 있다.
차유정 작가의 작품 ‘About O’는 사람의 두상형태의 그림자 안에 둥그런 디스크형태의 원반이 있다.
사람안에 전부 담을 수 없는 커다란 사유의 세계가 있고 그 커다란 안에 있는 검은색의 조금만 원은 더욱 깊이를 알 수 없다.
한편 이번 전시를 여는 차유종 작가는 2001년부터 개인전을 열어 2006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한 차례씩 모두 8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30번의 그룹전에 참여했다.(문의: 031-463-27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