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민 안전점검 기동반을 구성해 생활 주변 위험시설물을 수시로 접수 받아 무료 안전 점검하는 도민안전청구제를 실시한다.
23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민안전청구제는 노후 주택이나 축대·옹벽, 절개지 등 생활 주변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을 신고받아 무료로 안전진단 해주는 선진국형 재난예방 서비스다.
지난해까지 도민안전점검을 이용한 건수는 총 809건으로, 도 소방본부는 개인 주택이나 마을회관 등 일반 소규모 시설까지 적용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불안전 시설물을 점검해왔다.
도민 안전점검 기동반은 토목·건축·전기 등 전문가로 구성돼 신청 접수 후 최소 2∼3일 이내 시설물의 결함원인과 위험정도를 분석하고, 보수 및 보강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점검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http://www.fire.gyeonggi.kr)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031-230-5835∼9)와 해당 시·군 재난안전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