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작가는 15일부터 30일까지 안양 롯데갤러리에서 ‘김호연 전’을 연다.
작가는 예전부터 한국적 샤머니즘에 관심을 두어서 현재 대다수의 한국 작가가 관심을 두고 있는 현대적 모더니즘의 성격과는 거리가 먼 고전적이고 근본적 문제를 작품을 통해 단순하면서도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나오는 작품들 또한 이런 작가의 관심사와 가치관을 나타내고 있다.
전시에 나온 여러 작품들안에 십장생의 모습이 나오고 샤머니즘의 바리공주와 해태의 모습 등 작품의 소재들은 고전적인 느낌을 주지만 배경색으로 나오는 수묵과 대비되는 현란한 색채로 그린 대상들과 만화적인 표현들은 세련된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이처럼 작가의 작품들은 고전적 소재인 샤머니즘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해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는 한국적 샤머니즘 속에서 신과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생로병사에 대한 의문을 그의 작품들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김호연 작가는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쪽의 미술을 보면서 화려한 색채의 강렬함에 섬세함과 간결함을 느꼈으며 자연이 주는 수십 가지 식물성 안료의 친숙한 색채가 더해진 작업들은 정확한 계산과 배열, 반복을 통해 그들의 수직 섬유 위로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를 여는 김호연 작가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독일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지금까지 총 39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국과 세계에서 열린 수많은 그룹전에 참여해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한국적인 소재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는다는 것을 입증 하고있다.(문의:031-463-27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