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코리아재단(70. 이사장 장자크 그로하, 프랑스)은 지난 4일 강화군 고인돌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나온 물품은 협력사에서 기증받은 물품으로 레고장난감, 퓨마운동화, 필립스 소형 가전제품 등 넥타이를 제외한 전 제품이 유럽에서 직수입된 제품으로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럽~코리아재단은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으로 한국과 유럽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01년 5월에 설립된 재단이다.
한편 장자크 그로하 이사장은 강화군 하점면에 거주하면서 지난해에도 저소득 모범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안덕수 강화군수에게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