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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킹’ 기틀 마련한다

경기창작센터, 11일부터 5일간 국제자문위원회의 개최

 


경기창작센터는 11일부터 15일까지 국제자문위원회의를 갖는다.

이번 국제자문위원회는 클레이튼 캠벨 (18th St.아트센터 관장, 미국 산타모니카), 얀빌렘 슈로퍼(라익스 아카데미 관장,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사쿠 이마무라(도쿄 원더사이트 관장), 엔고네 팔 (아프리카 전문 독립 큐레이터, 프랑스 파리), 바시프 코르툰 (프래트폼 아트센터 관장, 터키 이스탄불)로, 총 5인의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선감도에 위치한 센터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입지조건,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창작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국내외 타 창작센터들과의 차별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동 자문회의를 통해 센터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도의 2009년 주요 문화 사업이자 서해안 관공단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기창작센터는 경기문화재단이 시설 등을 관리하고 경기도미술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는 경기창작센터는 국내외 작가들을 위한 창작과 연구의 공간, 활발한 국제 교류의 장, 다장르의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센터로 기능할 예정이다.

시각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비평가, 큐레이터, 이론가들의 연구 활동으로 통섭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레지던시 스튜디오, 예술공방, 국제 섬머 페스티벌 등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 창작센터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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