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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산하기관 노사 경제활력 ‘맞손’

13일 노사정 대타협 선언식… 협력모델 선도 합의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노·사가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

경기도는 오는 13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노사정 대타협 선언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도와 산하 공공기관 노사가 ‘사람중심 경기도 노사정 협력모델’에 동참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선언식에는 경기도시공사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도립의료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신용보증재단, 나노소자특화팹, 도자진흥재단, 경기관광공사, 킨텍스 등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 중 노조가 설립된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도와 이들 기관은 경제위기 극복과 공공복리 증진, 소외계층 배려와 지원, 도민불편 사항 방지 등에 합의할 예정이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경기 경영자 총협회 등과 함께 ‘위기극복, 고용안정, 미래도약을 위한 경기도 노사정 대타협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도 관계자는 “사람중심 노사정 협력모델은 사람이 희망이며 사람만이 살길이라는 정신을 기초로 한 새로운 노사협력 모델”이라며 “노사와 행정기관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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