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립도서관이 한국 디지털대학교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결혼 이주민 등 관내 거주 외국인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도서관 홈페이지(www.shcitylib.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제공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 e-배움’ 프로그램은 포스코의 재정후원을 받아 온라인 교육노하우가 축적된 한국 디지털 대학교에서 개발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 콘텐츠로서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영어, 몽골어, 태국어 등 총 7개 국어로 제작되었으며 외국인들이 모국어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07년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조사 결과 결혼 이주 외국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언어 문제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한국어 미숙은 자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학습 부진, 정체성 혼란, 따돌림 등 복합적인 문제를 수반함에 따라 다문화 가정의 안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대두 됐었다.
그러나 현재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 콘텐츠의 대부분이 한국어로 한국어를 강의하는 방식으로서, 이주 초기의 외국인들이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게 사실이었다.
따라서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사회, 경제적 특수성에 비추어 볼 때, 시.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이 절실한 시점으로서 이번 시립 도서관과 한국 디지털 대학과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육 콘텐츠 제공은 결혼 이주민 등 관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