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폐막을 앞둔 제5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마지막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0일 도자진흥재단에 따르면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의 마지막 주말인 23~24일 이천, 광주, 여주 행사장에서 물레시연이벤트, 흙놀이 경연대회, 천년도판제작체험이 진행된다.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3개 행사장에서는 오카리나 공연과 함께 도립예술단의 현악 4중주가 열린다. 가마터 전통국악연주가 열려 도자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여주에서는 인기 가수 남진의 특별 무대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가 폐막되는 24일 이천행사장 대 공연장에서는 폐막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초대가수로는 이문세, 서영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2일에도 오후 1시부터 이천에서는 성균관대학교 통기타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지고, 광주에서는 현악 3중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 이천에서는 플롯 앙상블과 현악 3중주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관람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