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21일 세계경제회복과 더불어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농업분야 통상 압력이 거세질 것에 대비해 경쟁력을 갖춘 농촌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강화섬 쌀의 미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45℃이하에서 벼를 건조하도록 농가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했다.
또한 군은 특화품목 육성사업에도 적극 나서기로 해 저온저장고신축, 산지유통개선 저온저장고 신축사업에 대해 생산자조직·단체·가공업체 등에 3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과 강화섬쌀 포장재지원 사업 등에도 6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