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는 ‘김포 뉴타운’에 대한 진행사항과 정보를 교류해 오던 시 홈페이지 ‘뉴타운건설’ 창에서 ‘뉴타운 홈페이지’로 별도로 구축, 오는 6월 3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포 뉴타운 홈페이지(http://newtown.gimpo.go.kr) 개설로 지구 지정된 김포지구(2.36㎢), 양곡지구(0.38㎢)와 지구지정을 준비 중인 서암·마송지구(0.52㎢) 등 현재 진행 중인 뉴타운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시민과 교류함으로써 뉴타운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용으로는 ▲뉴타운사업 ▲김포지구 ▲양곡지구 ▲서암(마송)지구 ▲알림방 ▲참여마당 ▲자료실 등 6개 메뉴로 구성됐으며 뉴타운사업의 정의, 추진절차 및 배경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제공과, 사업지구별 개요 및 기본현황 등을 사진, 도표, 수치화하여 추진현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뉴타운 홍보영상, 홍보만화, FAQ를 통해 뉴타운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자유토론을 위해 시민게시판을 마련했다.
원한다면 뉴타운소식 ‘SMS서비스 신청’ 메뉴를 통해 주민설명회, 공청회, 주민공람 등 사업일정과 관련된 각종 소식들을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토지주 등이 주체인 뉴타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위사업으로는 최초로 홈페이지를 구축한 모범사례로서 ‘타 도시와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모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