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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염원 조국 평화통일 ‘주춧돌’

민족통일중앙협의회 김은숙 부의장

 

민족통일중앙협의회 김은숙(48) 부의장은 지난 3일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현인택 통일부장관을 비롯 민족통일중앙협의회(민통) 이재윤 의장 및 전국 시·군협의회장단, 회원 등 6천여명이 움집한 가운데 개최된 민통 창설 제 28주년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정부로 부터 영예의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민간 통일운동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이번에 국민훈장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의장의 민통 이력은 10여년.

이 기간 한결같이 민간 평화통일 사업에 적극 동참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결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김 부의장은 부의장 자격으로 전국 단위 조직을 순회하며 통일 안보 분야 강연에 적극 나섰고 관련 토론회에 참여 의견개진 등 남다른 행보를 보여 회원들로부터 평화통일의 또순이로 불리고 있다.

김은숙 부의장은 “우리민족의 숙명적인 숙제는 바로 평화통일”이라며 “평화통일 의지와 함께 전국민이 평화통일 기운과 함께하겠다는 대동단결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평화통일이 생각대로 조속히 이뤄지지 않더라도 이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거창한 구호보다 각종 평화통일 교육 등 실천 가능한 일부터 접근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또 장애인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성남시 장애인단체 후원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에 동분서주해왔고 특히 장학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장학사업은 돋보인다.

또 현재 이웃도시 용인시 장애인 연합회 고문을 맡아 오는 등 지역을 넘어 사랑실천을펴오고 있다.

김은숙 부의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상시 환원한다는 작은 생각을 실천할 뿐”이며 “작지만 꾸준히 장애인 복지사업을 펴나갈 각오”라며 장애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출했다.

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성남은행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히 펴 국제로타리에서 그녀의 아호인 코스모스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김 부의장은 이밖에도 현재 서울가정법원 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겸 성남시 부회장, 성남 새마을 이사, 통일교육위원 경기도 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요 수상으로는 이번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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