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9일부터 10일까지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종합에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6개 부문 20개 종목을 공모와 경연으로 나눠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군포지역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열정을 내뿜는 젊은 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종합예술제는 공모분야에 사진과 가족신문 등 2개 종목과 경연분야에는 한국음악(독창, 기악독주, 기악합주), 한국무용(독무, 군무), 현대무용(독무, 군무), 발레(독무, 군무), 사물놀이(앉은 반, 선반), 대중음악(락밴드, 개인, 단체), 문학(시, 산문), 댄스, 탈춤 등 18개 종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에게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군포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15팀 83명명이 참가해 최우수 1개, 장려상 5개, 특별상 3개 등 총 9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