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5일부터 8월14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 존재 유무, 보존 및 관리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조사결과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나는 문화재에 대해서는 시·군의 국·도비 보조사업시 보수·정비 사업을 우선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 차원에서 건조물 문화재의 경우 화재 등 방재에 관한 정비 및 관리실태 조사항목을 추가했다.
경기지역에는 국가지정 문화재 283점, 도지정 문화재 562점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