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포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의 상근간사를 임용하고 최근 포천종합복지관 3층에 협의체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중효 포천시의회의장, 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인 이희용 대표 등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장원 시장은 “시 예산 중 복지분야는 781억원으로 전체 20%를 차지하고 있으나 시민의 복지체감도는 저조한 실정으로 복지체감도 개선과 고효율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포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실이 개소됨에 따라 협의체 업무에 더욱 추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간복지 자원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주민 복지체감도의 향상과 공공-민간 및 사회복지-보건의료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시민들이 관심과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