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1층 로비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우수상품전시관에 전시할 2차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차 모집대상은 화학, 부품소재, 생명공학, 생활용품 분야 도내중소기업이며 현재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분양 45개 기업들의 제품이 전시돼 있다.
중기센터는 지난 3월 도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마케팅 기회제공과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해 경기도우수상품전시관을 오픈했다.
이 전시관은 그동안 제품을 나열해 놓는 획일적이고 딱딱한 전시에서 벗어나 전시의 멋과 디자인을 고려해 중소기업제품을 한층 돋보이게 꾸몄으며, 백화점(Show window)에서 볼 수 있는 최첨단 장비인 홍보용 모니터를 부스마다 설치해 전시가치를 높였다.
전시관에 입점하는 기업은 전시관 바이어투어 및 각종 언론홍보, 중기센터에서 주관하는 전시회 및 지원프로그램 등 업무에 실무적인 지원은 물론 센터 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경영 흐름, 외부와의 관계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도의 첨단산업의 현주소와 동향 및 홍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업종별, 산업별로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와 홍보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중기센터 전시컨벤팀 031-259-6125 으로 하면 된다.
중기센터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뿐만 아니라 경기중기센터를 방문하는 명사들의 단골 투어코스로 부각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우수상품전시관에 입점한 기업은 본래 목적인 홍보, 판로개척은 물론, 중기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항상 안내받을 수 있어 기업애로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