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제1기 포천시청소년운영위원회’의 폭 넓은 교류 확대와 발전적인 운영위원회 운영을 위해 지난 13일 서울시 창동 청소년수련관(위탁법인 광운대학교) 소속 운영위원회 학생 15명과 함께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두 위원회는 교류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정보공유 등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창동청소년수련관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청소년시설에 대한 시야를 넓혔으며 성문화체험관에서 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제1기 포천시청소년운영위원회 배경준 위원장(송우고 1학년)은 “이번 수련시설탐방 및 교류활동을 통해 타기관의 좋은 장점들을 분석, 포천시운영위원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운영위원회 대상 청소년들은 관내 포천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만 9~24세)학생 10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