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최근 양주장흥 문화예술체험특구 명칭 국민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양주장흥 아트밸리’를 특구 명칭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주시 장흥면 장흥관광지 일대는 지난해 7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양주장흥 문화예술체험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이에 시는 ‘장흥특구’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특색을 친근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을 발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특구 명칭을 공모했다.
50일간의 공모 기간 중 모두 222명이 공모에 응모한 가운데 향후 특구의 명칭으로 사용될 최우수상에는 김태훈(전북 전주시)씨의 ‘양주장흥 아트밸리’가 선정됐으며 ‘양주장흥 아트빌리지’, ‘양주장흥 아트타운’이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