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는 최근 국내 최초로 말 방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고 회의를 개최했다.
말 전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협의회는 농림수산식품부 동물방역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정부기관과 대한수의사회, 학계교수, 말 임상수의사 등 관련단체 전문가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한국마사회 배근석 말산업본부장은 “향후 말 방역협의회는 국내 말 방역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전문 자문단으로 효율적인 말 전염병관리에 중요한 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