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안양시민자치대학의 7월 강사진을 선정,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시민자치대학은 국내 유명 석학이나 전문가를 초청, 지식정보화시대에 부합하는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해 평생학습에 기여하기 위한 강연으로, 시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두시간여 동안 시청강당에서 개최돼, 시민 누구나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이달의 시민자치대학 첫 주자는 지역의 상아탑인 안양대학교의 김승태 총장이다.
오는 9일 금년도 시민자치대학 12번째 주인공인 김 총장은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아름다운 리더’를 주제로 대학강당에서의 경험을 바탕삼아 세계화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지식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16일 13번째 강연은 에스더클리닉 여에스더 원장이 맡는다.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는 오는 23일 14번째 강사로 출연 최근 일각에서 일고 있는 기부와 자원봉사에 대해 나눔 자선을 넘어 변화로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국제평화연구소 황인태 소장이 오는 30일 시민자치대학 15번째이자 금년 전반기 마지막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