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알려진 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8일 오전 10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꿈 너머 꿈’을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군포시민자치대학 초청으로 강단에 서는 고 씨는 강연을 통해 현실이 어려울수록 꿈을 키우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일깨울 예정이다.
고씨는 독서를 하며 밑줄을 그어 놓았던 인상적인 글귀에 짧은 단상을 붙여 지인들에게 이메일로 전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2001년부터 시작해 국내외 수신자를 200여만명으로 늘렸다.
1998년부터 5년간 청와대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으며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