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어머니폴리스, 김포시청, 김포교육청과 함께 7일 각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맞춰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머니폴리스가 매일 초등학교 하교시간대(12:00~15:00)에 실시하고 있는 순찰활동과 병행·실시하며, 대 아동범죄예방 플랜카드 및 어깨띠, 피켓 등을 착용하고 아동 안전지킴이 집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아동범죄 기회의 차단과 아동 보호에 대한 지역주민 의식을 고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어머니폴리스는 지난 4월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발대식을 갖고 매일 하교시간대(12:00~15:00) 2~3인 1조로 경찰과 연계하여 아동 보호활동을 하는 어머니봉사단체로 관내 24개교 초등학교(스쿨버스가 있는 5개교 제외)에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강성채 경찰서장은 “어머니폴리스의 이러한 눈부신 활동이 대 아동범죄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을 유지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머니폴리스의 활동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