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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 부천 ‘철길 따라…’사업 현장 시찰

희망근로사업장 순회 스타트

김문수 경기도 지사가 11개 희망근로사업장 방문에 직접 나섰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포천시 한센촌 ‘강변살자 프로젝트’ 를 시작으로 11개 희망근로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첫번째로 부천의 ‘철길 따라 추억 속으로 걷는 길’ 조성사업 현장을 7일 방문했다.

이 날 현장에는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과 이지현 부천시 부시장, 김원 도시 디자인 전문가, 경기도경관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과 희망근로 참여자 80여명, 지역주민 20여명 등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참여자들과 함께 20종의 야생화 8천본을 식재하고 흙막이 판재작업 등을 통해 버려진 폐철도 부지를 주민들의 쉼터로 만들었다.

특히 도는 이곳을 지속적으로 해바라기·코스모스·들꽃길과 함께 시골 풍경길, 추억의 길 등으로 조성해 부천의 명소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나머지 도 희망근로사업 중점 9개 테마 사업장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체험을 계속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이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 개선사항을 직접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근로 사업은 도가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5만5000여 명의 희망근로 근로자를 모집해 11개 중점사업에 투입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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