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 경제발전과 회원사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고민하면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6일 제 11대 군포경영인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박용언 회장 (56)의 취임 일성이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의 우리 경제인들의 여건은 매우 어렵습니다. 세계경제의 침체와 불안한 환율로 인한 수출의 하락과 내수경기의 지속적인 침체. 북한의 핵개발과 압박 등 우리 경제의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위해서 우리 협의회 원들에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건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주) 코리아나토구 대표이사, 도우시스템 대표 군포 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지내오다 지난 달 정기총회에서 군포 경영인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