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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문화 교류길 ‘활짝’

그랜트카운티 청소년, 군포시 문화 체험 방문

군포시의 해외자매단체인 미국 그랜트카운티 청소년 9명과 인솔자 2명이 지난 16일 방한해 오는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12명의 군포시 청소년들과 홈스테이 교류 및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이들은 입국 후 지난 17일에는 충남 보령을 방문해 대천해수욕장에서 머드축제를, 지난 20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다도체험을 하며 전통예절과 차 문화에 대해 배우고 농심 등 관내 주요기업체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방문했다.

남은 기간에는 수원 화성과 경기도내 왕릉, 서울 인사동 및 경복궁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홈스테이 친구들과 상호 우의도 다질 예정이다.

그랜트카운티 청소년들은 오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자치행정과 정해봉 팀장은 “방문한 그랜트카운티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리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더불어 축제나 쇼핑거리 등 최근의 변모된 모습들도 함께 보여주며 좋은 이미지를 갖고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해외자매단체 청소년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2명의 군포시 청소년들은 다음달 1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그랜트카운티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미국 문화체험, 어학연수 등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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