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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前대표 구속은 정치보복 행위”

친박연대, 서부署 사거리서 서대표 석방촉구

친박연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서구 서부경찰서 사거리, 가정동 등 6곳에서 서청원 전 대표의 구속과 관련한 '정치탄압 규탄대회 및 석방촉구 집회‘를 가졌다.

지난1일 인천지역에서 이규택 공동대표, 노철래 원내 대표, 정화균 국회의원, 정영희 국회원 등이 정치보복 규탄 및 석방촉구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집회는 인천시 서구의회 송영우 의원(서구의회 부의장), 그린비젼코리아서구협의회 회원, 당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청원 전대표의 구속이 친박연대에 대한 정치탄압이라며 이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인천서구의회 송영우 부의장은 “지난 2008년 총선직전 각 정당의 차입금을 보면 한나라당이 260억원, 통합민주당이 210억원, 자유선진당이 35억원에 달하는데도 총선직전 친반연대 차입금 31억원만 수사해 당대표를 구속하는 것은 정치보복이라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친박연대는 18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 공천대가로 특별당비를 받은 혐의(공직선거법)로 기소된 서청원 대표가 지난달 14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돼 구속 수감되는 등 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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