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이용관 부시장은 지난 23일과 27일에 시의 주요시책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이 점검한 곳은 국제교육센터 공사현장을 비롯해 초막골 공원, 수리산도립공원조성부지, 당정역사건설현장 등 17개소의 주요사업장이다.
이 부시장은 초막골 공원 조성부지에서 “초막골 공원입구부터 주도로에 가급적 차량이 통행하지 않도록하여 공원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해달”라며 “특히 초막 골 공원이 수리산자락의 자연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만큼 최대한 생태계를 보존해 훼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대야특화발전계획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반월호수 및 갈치호수 정비공사현장에서도 “수리산도립공원이 지정되면서 대야동지역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탈바꿈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공사 시공에 있어 안전은 물론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복잡해진 행정 상황과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노재영 시장과 이용관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도 자주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