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공사 홍보관에서 해운·항만물류업계 실무진을 초청해 ‘평택항의 미래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평택항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운·항만물류업계 실무진 및 기업인,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관계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미래 전략에 따른 프리젠테이션’을 경청한 후 항만안내선에 승선 항만 전반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항만공사는 “내년 3월 자유무역지역이 준공되면 입주기업은 감세혜택 뿐 아니라 저렴한 임대료로 경제적인 물류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