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양원규)가 최근 불거진 복토재 불법반입, 주민감시요원 경찰수사와 관련한 회의를 개최한다.
주민지원협의체에 따르면 30일 오후3시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불량토사 반입(본보 7월9일자13면 보도), 주민감시요원에 대한 경찰수사(본보 27일자 12면 보도)등에 대한 조치사항 및 대응방향에 대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복토재 불량토사반입과 관련해서는 복토재 성상확인을 위한 주민감시요원 증원문제, 제1,2매립장 안전도 검사(보링그라우팅), 토사반입차량의 후문(서문)통제 등 매립 복토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위해 관리공사 운영이사 및 매립관리실장이 배석한다. 또한 주민감시원의 경찰수사에 대해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 주민감시요원 및 관련업체에 대한 제재조치와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수립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