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전농경기도연맹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경기농민전진대회를 산정호수내 유스호스텔(청소년수련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농민전진대회는 우리농업 희망찾기라는 슬로건으로 주요내빈과 농민회원 500여명이 함께 전농경기연맹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막 행사가 이뤄진다.
전진대회는 학생 율동공연 및 마당극, 풍물패 공연 등 사전공연으로 회원 상호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각 시·군 농민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 농업의 희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농업 희망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경기농민전진대회 행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포천농업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