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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김포시장 “남은 1년 ,미래도시 기반 다질터”

민선 4기 3주년 시정브리핑
신도시 건설 교통문제 해결 등 중점 시정 전개

 


4일 오전 강경구 김포시장은 50여일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시정 수행에 임하면서 부시장과 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민선 4기 3주년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지난 6월 14일 ‘김포시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부상을 당해 장기간 입원하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앞으로 1년간 시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3년간의 시정 결과와 미래 계획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이날 강시장은 “김포시는 현재 한강신도시 건설로 급격한 변화와 발전을 하며 천지개벽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2~3년 후면 인구가 현재의 배 이상 증가 하는 등 안정되지 않은 파도치는 풍랑 속에서 미래 도시를 준비하는 단계”라고 표현했다.

또,“이러한 현실 속에서 김포시는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일꾼이라는 사명감 속에 피땀을 흘리며 위민행정에 진력하고 있으며 강 시장은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촌이 잘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 ▲신도시지역뿐 아니라 김포 원도심과 양곡, 통진지역에 대해서도 뉴타운 건설을 추진하겠다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와 민북지역 개발과 소통을 위해 출입 간소화 및 축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경전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

한편 강 시장은 현재 사고의 후유증으로 아직도 쇄골 부위에 대한 치료가 상당기간 지속 돼야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시정을 수행하면서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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