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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 창의력을 잡아라

포천 영평초 ‘느티나무학교’ 개강
24명 참여 7일까지 연극캠프 실시

포천시 영평초등학교(교장 황규열)는 방학 중 우수한 강사를 위촉해 다양한 형태의 질 높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꿈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려는 목적 아래 지난 3일 꿈나무 느티나무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느티나무학교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생들에게 인성·창의성 프로그램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장을 만들어 줌으로써 방학 중 학생들의 일탈 및 비행을 예방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교육 복지를 실현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영평초등학교는 이번 꿈동산 느티나무학교에서 ‘야~호! 신바람 연극으로 떠나는 시원한 여름여행’ 라는 주제로 다목적실에서 인근학교 학생 4명을 포함하여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연극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마임과 구연동화 및 즉흥극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자기표현력 신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느티나무학교의 마임 수업은 오는 26일 밤 11시 30분 KBS수요기획 ‘신이 주신 선물, 손’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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