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도지사는 이 날 “6.25 호국 영령 136분의 유해를 발굴해 영결식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해를 수습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먼저 우리가 해야 할 첫째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호국영령들이 유해로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전쟁이 끝난 지 60년 후에 님들의 유해를 찾은 것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호국영령들의 유품을 수습해 큰 성과를 올리신 임관빈 수도군단장님과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했다.
한편 이 날에는 김용서 수원시장, 임관빈 수도군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