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자매결연기관과 활발한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서울 은평구 불광2동 주민자치위원 11명과 초등학생 24명을 황청리 용두레마을로 초청하여 자매결연기관과 함께하는 농촌체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황청리 용두레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용두레 체험, 떡메치기 체험, 갯벌체험, 천연재료로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학습에 참여한 방문단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촌체험학습은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작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체험학습을 하게 함으로써 농촌을 이해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도농간 유기적 관계를 통해 농촌소득 증대에도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