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10일 ‘제4회 경기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관련해 관계자 회의를 갖고 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0일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4회 경기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대한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번 관계자 회의에는 ▲경기운영 방법 ▲시상계획 ▲경기 종목 등 성공적인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방법들을 의논했다.
오는 10월 15일 김포시에서 1일간 열리는 이번 어르신 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선수와 관계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식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생활체조, 탁구, 테니스, 국학기공, 볼링 등 7개 종목과 시범종목으로는 축구, 궁도 등 2개 종목, 민속종목은 제기차기, 투호 등 총 11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3일까지이며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증대해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에 대한 생활체육 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명랑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생활체육 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