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씨네21,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와 공동으로 31일까지 ‘2009 G-Toon 창작만화지원사업’을 공모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참가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dc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포트폴리오, 샘플원고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지역을 소재로 만화를 공모하면 가산점이 부여되며, 도내 거주 또는 도내로 이전 예정인 만화창작자만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은 작품 완성도와 대중성, 캐릭터 및 스토리의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 뒤 작품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씨네21 만화전문 월간지 ‘팝툰’에 연재하고 영화와 드라마의 원작으로 활용되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