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복회원, 독립유공자(유족) 및 가족, 유관기관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광복절 기념식을 갖는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포상과 함께 도립국악단의 연주, 도립무용단의 태권무 공연등이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경축식은 독립유공자와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복절인 15일에는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 유족에 한해 삼성에버랜드, 서울랜드, 한국민속촌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14~16일에는 새마을호 이하 전 열차와 도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