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2일 오후1시부터 도 농업기술원에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을 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 날 교육에는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의 농약잔류 검사결과 기준량을 초과해 생산하다가 적발된 151농가가 참가했다.
교육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김진배 농업연구관이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안전사용 방법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도완 연구원이 농산물 안전성 조사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안수환 도 농산유통과장은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이같은 농민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