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선(안양시청)이 제29회 대한체육회장배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선은 14일 대전월드컵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00m에서 25초123으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임주희(논산시청·27초810)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대부 500m에서는 김영민(경기대) 42초907로 신동국(목포대·43초251)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중등부 1만m 제외·포인트경기에서는 유가람(안양 귀인중)이 18점을 얻어 신인선(서울 장원중·15점)과 이해원(안양 귀인중·8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맛봤다.
한편 임진선은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고 이상현(안양 평촌중)과 김희수(안양 부림초), 유가람, 최봉주, 김영민도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