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119 구조대가 군포시 대야미동 291-1번지 대약미역 당고개 방향 전동차(k-4603)에 끼인 안모(73)씨를 구조했다.
지난 17일 오후 16시 47분경 대야미역 당고개 방향 중간 부근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던 안 씨가 철로에 추락한 것을 역무원 김 모씨가 119에 신고하였다.
119구조대가 현장 도착한바 요구조자 안씨가 전동차와 레일 받침목 사이에 후두부 열상을 입고 끼여 있는 것을 구급대원들이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근 원광대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현재 안씨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후 일반 병실로 옴겨 치료 중이다.
보호자는 119 구조대 덕분에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할 수 있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