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문화복지아카데미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09 경기도 문화복지아카데미-가을맞이 특강’을 다음달 4일 연다.
20일 도에 따르면 특강은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일상의 행복을 기획하는 문화복지’를 주제로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일상에서 이웃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지혜를 모색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문화.복지시설 기관장 및 중간관리자급이며 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전화(070-7766-7721)신청을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특강은 공연그룹 ‘소월길 위의 비닐하우스’ 곽준영 대표의 ‘마임을 통한 몸과 마음 그리고 상상력 깨우기’와 계원대 김월식 교수의 ‘일상의 행복을 기획하는 문화복지’ 등 모두 2강으로 구성된다.
특강 참가자들에게는 경기도 문화복지 아카데미 수료증이 발급되며 추후 재단의 공모 지원 사업 신청 시 해당 수료자 소속기관에는 가산점이 부여되는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or.kr)나 231-7233로 하면된다.